2009년 2월 18일 수요일

마른 몸매의 플러스 알파(α), 가슴성형이 해답!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165cm의 키에 43kg의 마른 체형을 가진 20대 Y씨는 결혼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남자친구의 한 팔에 쏙 안기는 마른 어깨, 잘록한 허리, 가냘픈 몸은 다 괜찮은데 그 마른 것이 '가슴'에 까지 적용된다는 것. 

특히 몇 달 후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보러 다니는 가운데 Y씨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한다. 몸이 말랐더라도 가슴이 적당히 크고 예쁘다면 드레스를 입은 몸이 돋보일텐데 어느 드레스를 입어도 맵시가 안 나와 한숨만 나온다. 

Y씨는 무조건 큰 가슴이 예쁘다고 그런 체형을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떤 옷을 입어도 옷태가 안 나고 날씬한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에 비키니를 입어도 당당하지 못해 이미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