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설 연휴가 끝나고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명절 준비에 지친 주부들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10일까지 '온천 초대 이벤트'를 열고 1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전국 유명 온천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29일부터 2월8일까지 '뷰티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매장 내 미용실, 네일바, 마사지숍 이용료를 최대 30% 할인해주며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기름진 음식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요리전문가 이종임 원장이 추천하는 '탕거리 제안전'을 통해 제첩국, 올갱이 해장국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