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
국내에선 처음으로 음파진동 세정기술을 적용해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주는 소형 가정용 피부관리기가 개발됐다.
얼굴인식 등 바이오 영상처리기술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된 벤처기업 에이넥스는 초당 350여회의 음파 진동과 고탄성 미세 브러시의 움직임을 결합시킨 피부관리기 '미미안'을 최근 출시했다.
미미안은 소용돌이를 통해 발생되는 고밀도 거품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가꿀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각질 제거와 모공의 피지 관리 뿐 아니라 마사지 효과까지 가능한 피부관리기다.
▲벤처기업 에이넥스는 국내 최초로 음파진동 세정기술을 적용한 가정용 피부관리기 '미미안'을 개발했다. © 데일리코스메틱 |
미국산 음파 피부관리기는 인터넷 구매대행 방식으로 일부가 국내에 들어와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양인 피부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어서 동양인 피부엔 맞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기능이 단순하고 미용관리기로선 디자인이 투박했다.